|
|
|
 |
|
 |
 | > 커뮤니티 > 회원게시판 |
|
|
 |
|
 |
|
 |
|  |
rhemddj |
 |
 |
2005-12-07 |
|
|
|
 |
|  |
마수리 클레임 글들에 대한 의견 |
|
|
|
 |
게시판에 마수리 오자에 대해서 글이 몇 개 올라왔는데요. 그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 책을 가지고 있어서 찬찬히 읽어본 후 마지막에 '오리발'보다는 '거위발'이 되어야 더 적절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앞에서 거위발이라고 했기 때문에요.
하지만 여우발이 거위발로 변한 건 맞습니다만 마지막에 오리발이라고 한 것이 다시 오리로 변한 것이라고 하기 보다는 webbed feet(한국어로 뭐라 할지 생각이 나지 않아서..)을 한국어로 흔히 오리발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 발을 가진 여우라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영어원서 오자는 다시 책을 만들어 보내주는데 이건 왜 안 해 주느냐???
공지사항을 읽어보고 여기 게시판에 회사 입장도 읽어보고 하니, 회사에서 어렵게 책 재출판 결정을 하였음을 알 수 있더군요.
이 게시판에서 자꾸 마수리 걸고 넘어지시는 분들(몇 되지도 않습니다만), 형평성 문제를 걸고 나오시는데요. 개인적으로 사촌이 땅사니 배아프다, 남이 잘 되니 억울하다는 이야기로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영어원서는 해 주면서 우리는 왜 안 해 주냐? 글 볼 때마다 같은 회원으로서 낯이 뜨겁습니다. 나도 이런 분들과 같은 부류로 생각되어질까 봐.
어떻게 영어원서 책 재출간이 결정되었는지 공지사항이나 여기 회사답글을 찬찬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모두 애를 키우는 입장일텐데 한번 자신의 모습을 반추해 봤으면 하네요.
입에서 막 내뱉는 건 더이상 대화가 안 되는 말입니다.
영어원서는 외국어를 처음 배우는 과정에서 철자 하나가 중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수정이 되긴 해야 하지요. 재출간까지는 대단한 결정인데 회사측의 그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수리의 오리발이니 거위발이 철자가 잘 못 되어 애들 한글 가르치는데 어려움을 끼치는 건 아니잖습니까. 오래발이나 거우발 이런식으로 철자가 잘 못 되었다면 수정해야겠지만 말입니다..
여러분 외국에서 소비자가 거대회사를 상대로 소송벌이는 것 뉴스로 종종 접하지요?
개 중에는 보상금이 약간 황당하다 싶게 지나친 것도 있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엎질렀는데 너무 뜨거워서 가벼운 화상을 입게 되고, 소송을 벌여 거액의 보상금을 타내는 등등...
그 보상금이 소비자한테 고스란히 가는 줄 아십니까? 90퍼센트가 변호인단에게 갑니다.
특히 거대회사에 대한 소송거리가 있으면 변호사들은 그 소비자를 구슬려 소송을 걸게 합니다. 그리곤 대부분의 보상금은 변호사들이 챙기게 10퍼센트 정도만 소비자가 가지도록 계약을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10퍼센트라도 일단 보상금액수가 어마하니까 나쁠 것 없는 계약이지요.
그 소송비용을 회사가 지불하는 줄 아십니까? 단기적으로는 그렇지요. 종국에는 소비자들이 지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품의 단가가 높아지고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소송에 대해 더한 보험액수가 추가 되고.... 제품질을 높이게 하기 위해서는 consumer service파트에서 피드백으로 소비자와 교류하는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지요, 소송은 회사에게나 다수의 소비자에게나 아무 이득이 없습니다.
한권 1800원 양장본 새 책. 어디서 우리가 이런 책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괜한 시비로 앞으로 이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 상황을 초래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한 번 보십시오. 영어원서 재출간에 12월 행사비용을 지출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즉 우리들이 혜택받았을 행사비용이 그렇게 사라진 겁니다. 기쁩니까?
우리가 똑똑한 consumer인지 단순하고 이기적인 claimer인지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동사모 직원분들, 여러가지 클레임들로 많이 지쳐있으실 걸로 생각됩니다.
혹 여기 회원분들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성숙하고 격있는 사람들임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사업도 번창하길 바랍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